엑소 레이,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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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2014-10-06 13:23
서울--(뉴스와이어)--트리플래닛(대표:김형수)은 7일, 엑소의 멤버인 레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레이숲’이 서울 도심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레이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레이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7월부터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이 직접 모금하여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엑소 레이는 남몰래 지속적인 선행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 이러한 소식들이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엑소 레이의 팬들 역시 ‘레이숲 조성’이라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 따뜻함을 더하였다. 팬 페이지 운영진들은 레이숲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페이지를 개설하고 홍보하였으며, 이를 본 많은 팬들이 엑소 레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마감되었다.

‘레이숲’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지원한 청계천 용답가교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숲은 도심 속에 위치하게 될 숲으로써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를 뿜어내며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숲이 조성된 후에도 팬들은 트리플래닛과 함께 숲을 가꾸고 관리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레이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스타에게 숲을 선물함으로써 생일을 기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팬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생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외국인 아이돌 최초 숲으로서 의미가 커 더욱 기쁘다. 경치가 좋을 봄과 가을에 팬들이 많이 방문해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스타와 팬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더 크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및 황사 등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에 더 많은 나무를 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건전한 팬 문화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이효리숲, 샤이니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3’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내는 나무로 중국 사막,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또한 월드비전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 아프리카 등에 과실수 사업을 진행하여 기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9개국에 47개 숲을 조성해 총 4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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