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소통과 치유’ 시민인문강좌 열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14 시민인문강좌’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상의 벽에 대한 이해’, ‘세상을 향한 소통과 연대 가능성’, ‘세상의 문을 여는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세 가지 대중 친화적인 대주제로 각각 4개 세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0월 7일 시작하는 ‘세상의 벽에 대한 이해’에서는 현대사에서 겪어야 했던 상흔과 그에 대한 잔재들을 파악하는 과정이 진행되며, 12월 2일 시작하는 ‘세상을 향한 소통과 연대 가능성’에서는 소통을 위한 인간관계의 개선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내년 3월 10일에 시작하는 마지막 대주제 ‘세상의 문을 여는 치유의 인문학’에서는 문학과 영상매체로부터 인문학적인 치유의 가능성과 실천적 체험의 현상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민 원장은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소통과 치유의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심화적인 토론을 위해 개설된 것”이라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여러 장벽들을 어떻게 문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함께 찾아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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