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북측은 8.30(화) 오전 남북장관급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앞으로 보낸 권호웅 북측 단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통해 9월 13일부터 16까지 백두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한 제16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장소를 평양으로 변경할 것을 제의해왔음.

북측은 북부지대의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인해 삼지연비행장 활주로 포장공사가 예정대로 진척되지 못하여 회담준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합의한 날짜에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부득불 장소를 평양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알려 왔음.

이에 대해 우리측은 오늘(9.1) 오후 회신통지문을 통해 북측의 제의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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