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시행 이후,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량 180% 급증

- 아이스타일24, 단통법 이후 스마트폰 케이스•액세서리 판매 데이터 분석

- 단통법 시행 이후, 스마트폰 케이스 지갑형에서 화려한 캐릭터•패턴으로 트렌드 이동

- 스마트폰 안전한 사용 위해, 충격흡수 케이스•충격보호 방탄필름 판매량 각각 20%, 18% 증가

뉴스 제공
아이스타일24
2014-10-07 10:1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한 관련 액세서리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혜택이 줄어들자 소비자들은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오래 쓰기 위해 케이스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 www.istyle24.com)에 따르면 단통법이 시행된 1일부터 6일까지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세서리 판매량과 직전 6일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스마트폰 케이스의 판매량은 179% 증가했으며 관련 액세서리는 178% 증가했다.

단통법 시행 이후 스마트폰 케이스의 트렌드도 달라졌다. 카드수납이 가능한 이점 때문에 스마트폰 케이스의 대표격으로 자리잡은 지갑형 케이스의 인기를 캐릭터·패턴 디자인의 케이스가 앞지른 것이다. 캐릭터·패턴 케이스의 경우, 단통법 시행 이전에 비해 판매량이 30%나 증가하며 전체 스마트폰 케이스 가운데 판매비중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꾸준한 인기를 끌던 지갑형 케이스의 판매 비중은 33%, 투명 케이스는 14%, 실리콘·젤리 케이스는 6%로 뒤를 이었다.

단통법 이후 캐릭터·패턴 등 화려한 케이스의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최신 기기로 변경이 어려워진 대신 선호하는 캐릭터나 화려한 패턴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함으로써 애착을 갖고 오래 사용하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의 판매량은 25% 증가했으며 보조배터리 판매량은 13% 증가했다.

임종현 아이스타일24 패션사업본부 상품팀 팀장은 “단통법 시행과 함께 스마트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에 눈에 띄는 판매 변화가 나타났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충격흡수 케이스, 충격보호 방탄필름의 판매량은 각각 시행 이전에 비해 20%, 18%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10월 24일까지 ‘휴대폰 용품전’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케이스, 이어폰, 이어캡 등 휴대폰에 필요한 모든 액세서리를 ‘아이폰 5(iPhon 5)’, ‘갤럭시 S(GALAXY S)’, ‘갤럭시 노트(GALAXY Note)’ 등 휴대폰 기종 별로 만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 소개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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