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세관직원 초청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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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4-10-07 11:44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13개 개도국 세관직원 20명을 초청하여 7일(화)부터 24일(금)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관자동화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 네팔,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솔로몬군도, 과테말라, 에콰도르, 도미니카(공), 파나마, 페루, 에티오피아, 우간다, 튀니지, 케냐

이번 과정에서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 및 운영 방법, 위험물품·우범여행자 선별기법, 전자상거래물품 통관제도 등 선진 관세행정을 설명 및 강의하고, 참가자들은 강의를 바탕으로 한국 관세행정 전문가들과 자유토론을 통해 자국 관세행정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아울러, 주말 등 휴일에는 경복궁, 인사동, 경주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을 대륙별 주요 개도국에 전파하여 참가국의 관세행정 선진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우리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관세청은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등 대륙별 13개 거점국가의 관세당국과 인적 연락망(네트워크)을 구축하여, 우리 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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