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선상포럼 개최

- 참가 CEO 대상 설문조사 결과 토대 효율적 산학협력 모델 개발

뉴스 제공
군산대학교
2014-10-07 14:4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7일(화)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산학관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군산대 해양실습선인 해림호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군산대 주요 보직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종율 군산지사장, 군산자유무역관리원 이봉순 원장, 전북자동차기술원 권영달 원장, 전북전자부품연구원 신진국 본부장,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 김성한 지부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봉용 센터장, 군산-익산 MC(Mini cluster)회원사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군산-익산 MC회원사와 지원기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MC성과보고를 통한 상생협력 및 활성화 방안 도출을 통해 지역밀착형 특성화대학으로서의 군산대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나의균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군산대 간호학과 박영례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신영화 교수의 특강 “건강한 직장생활과 100세 노후생활”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성한 지부장의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제도 및 사례” △전북뿌리산업협회 황호남 회장의 “뿌리산업의 발전과 전망”, △㈜대광라이텍 강민규 회장의 “기업사례발표” 등이 발표되었다.

포럼 후 진행된 선상간담회는 레크리에이션, 선상 낚시, 어청도 등대견학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군산대학교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CEO를 대상으로 산학협력활동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산학관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