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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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4-10-08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광역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성실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세 징수목표액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10월 8일 조기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시와 구·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557억 원의 30%인 167억 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지난 3월부터 체납차량 합동영치 실시, 고액체납자 전담관리반 운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9월말 현재 징수목표액의 70%인 116억 원을 징수하였다.

세외수입 역시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의 도입, 급여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징수목표액 140억 원의 93%인 11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총력징수체계를 구축하여 조세채권의 조기확보를 위한 저인망식 체납처분과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합동영치반 운영은 물론 고액체납자는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전담관리팀을 편성하여 체납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한 후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처분 면탈 등 지방세 범칙사건은 형사고발하는 등 납세 기피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결산시점인 2015년 2월말까지 이와 같이 총력을 기울인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이어나갈 경우 올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차질 없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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