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측정분석기관의 국제적 적합성 확보를 위한 세미나』를 9월 2일 인천 경서동 소재 동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환경선진국들은 다이옥신, PCB 등 미량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상, 건강상 위해방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환경정책의 중심축이 미량유해물질 문제, 환경보건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다이옥신과 같은 물질은 인체에 매우 유해하나 극미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초정밀 분석능력이 요구되고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 분석결과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 확보는 요원해진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환경분야 측정분석기관들이 국제적 기준에 적합하게 실험실을 운영·관리하여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세미나에는 환경측정분석의 적합성분야에서 세계적 전문가인 캐나다 Gravel박사(캐나다환경분석협회, 교육책임자)는 ‘환경분야 측정분석기관의 신뢰성 입증방안’을 발표하며,

품질시스템에 대한 국제공인평가사로 활동 중인 Sonntag 박사(Ashbrooke 품질협회, 대표)는 ‘측정분석기관의 ISO 9001도입 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두 초청강사는 세미나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환경 측정분석기관의 적합성 심사관 양성교육에서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 신청자 중 특별히 선정된 20명을 교육하게 된다.

동 과정을 수료한 자는 수료 마지막 날 치르는 국제공인평가사협회의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국제공인평가사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총 300여 환경 측정분석기관은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정도관리 제도를 습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 환경분야 측정분석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년 7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된 「환경기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에 따라 이들 측정분석기관은 2008년 6월까지 새로운 정도관리제도에 따라 분석인력, 시설, 장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 능력(적합성)을 평가받아야 하고 이후 3년 주기로 평가를 받아 합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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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측정기준연구과 김동진 032-560-7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