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학원, 학생부종합·특기자전형 구술면접 특강 실시

- 자연계 강재길 선생, 대학별 전형별 구술면접 대비법 공개

뉴스 제공

2014-10-10 08:30

서울--(뉴스와이어)--2015학년도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분류할 수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 서류와 구술면접으로 선발한다. 구술면접은 빠르게는 9월 말에 시작하여 늦게는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1단계 합격자는 내신을 포함한 생기부와 자소서 등 서류 평가에서 우열이 가려진다. 2단계 면접시험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구술면접이 최종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자연계 구술면접을 지도하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강재길 과학 논구술 강사에게 2015학년도 대입 구술면접에 관해 들어본다.

구술면접 종류는 구술면접은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심층면접이나 인성면접으로 실시하는 전형이 바로 그것이다.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과 학과도 인성면접은 기본적으로 곁들여진다. 반대로 인성면접에서도 학업적성에 관계된 질문이 추가되곤 한다. 토론식 면접이 요구되는 대학이나 학과도 있다.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나 학과는 해당되는 과학이나 기술 분야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수다. 서울대를 제외하곤 심층면접에는 지정 과목이나 선택 과목이 없다. 따라서 이공계 학과라면 특별한 공지가 없는 한 대부분 과학 분야의 질문이 주를 이룬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까다로운 질문이 나온다. 성균관대를 제외하곤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교과 포함)에서 구술면접이 실시되는 사례가 많다. 지원학과나 계열에 따라 실시되는 구술면접 전형이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학과별 면접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출제 경향으로는 자연계열 심층면접 문제는 지원학과 교수들이 주로 출제된다. 따라서 해당 학과 전공 관련 기본소양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은 현재 학생들의 지식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 중시한다. 전공 관련 교과 지식과 개념을 기본으로 하되 관련 분야에 기울이고 있는 열정을 일차적으로 확인한다.

대비책으로는 창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사고력의 확장 및 응용 문제가 나오기 쉬우므로 전공 관련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내용을 알고 있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과학이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실험 과정이 제시된다면, 단순한 결과를 얻는 데 치우치지 말고 실험 설계 배경과 가설 및 실험과정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자연계열 심층 구술면접 전형은 면접 대상자들에게 미리 배포된 문제지를 통해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30분 내외 제공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기술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나오지만, 논술이 아닌 구술로 답변할 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에서 금상 이상의 수상 실력을 갖추었어도 구술면접 대비가 부족하면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다.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화법이나 요령을 미리 갖춰야 한다. 심층면접 전형은 논술 수준의 대비를 하되, 짧은 시간에 구술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지역균형이나 농어촌전형 등 인성면접 위주의 전형은 심층면접 전형보다 문제 수준이 다르지만 그래도 구술 요령이 습득이 관건이 된다. 수능 성적이나 스펙이 뛰어나지 않으면, 예절은 지키면서도 면접관에게 자신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는 역발상의 면접기술이 필요하다. 면접관에게 이끌려가는 것보다는 신세대답게 톡톡 튀는 답변이 필요하다. 면접 대상이 학생이 아니라 면접관으로 대치될 수 있는 진정성과 화술이 있다면, 합격이 보장되지 않을까?

한편, 대치동 신우성학원에서는 11월 말까지 자연계 수시 구술면접 강좌를 개설하여 지원 대학과 학과별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 자소서와 학생부 기반의 인성면접도 동시에 대비한다. 인성면접도 이공계 전문강사가 학업적성 등을 포함하여 지도한다.

문의: 02-3452-2210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