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휴스턴 해운·해양산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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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4-10-10 15:01
서울--(뉴스와이어)--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은 노르웨이 및 브라질 휴스턴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및 남미, 미국의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세계 해운 및 해양 산업의 도전과 기회”에 관한 국제컨퍼런스(Houston Shipping and Offshore Conference)를 10월 10일 휴스턴(휴스토니언호텔)에서 개최한다.

동 컨퍼런스는 우리 총영사관이 2011년 노르웨이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처음 개최한 이래 네 번째를 맞이하는 연례국제행사로 2012년도부터는 브라질도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덴마크 및 러시아 등 여타 공관에서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휴스톤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NPR) 등 대표적인 현지 언론에서도 사전 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해운 및 해양산업의 새로운 재원조달 방안 강구(Filling the Funding Gap in the Shipping & Offshore Industry), △ 해운 및 해양산업의 국가별 성공사례 (Cases of Success in Different Business Cultures), △ 젊고 유능한 인력의 확보문제 (The Challenges of the Labor Market) 및 △ 해운 및 해양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New Technologies and Designs in the Shipping and Offshore Business) 등을 주제로 해운·해양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 행사를 주관하는 3개 국가 및 미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speaker)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필 브라이언트(Phil Bryant) 미시시피 주지사가 오찬기조연설자로, 딜렉 아이한(Dilek Ayhan)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과 폴 하비(Paul Hobby) GHP(Greater Houston Partnership, 휴스턴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기조연설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조규열 조선해양금융부 부장, 삼성중공업의 안영규 부장, 대우조선해양의 문해암 영업설계이사가 주제별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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