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울림, 제23회 대통령배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 전통을 잇는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져

서울--(뉴스와이어)--전통을 잇고 발전시키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경연 한마당인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가 지난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성이, www.koya.or.kr)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보생명이 후원한 이번 경연은 열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팀이 상천초등학교 윗샘향 국악 오케스트라의 농악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농악, 무용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했다.

이번 경연은 청소년 평가단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전통공연을 평가하고, 전통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시도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천여 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문화예술 기관인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 이번 경연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연주한 정촌초등학교(정촌사물)에게 돌아갔으며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은 농악을 연주한 오성중학교(늘품소리), 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사물놀이를 연주한 냉정초등학교(찬우물), 인천정각초등학교(풍물부), 배재중학교(진갈매), 구현고등학교(울림) 총 4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포항마루(청소년연희단)와 대진여자고등학교(초아)가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양철승 총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전통문화를 진심으로 즐기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감동이 전해졌다. 경연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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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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