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19회 낙첨자, 당첨 예상번호 받고 구매 안해 46억 행운 놓쳐

2014-10-13 08:30
서울--(뉴스와이어)--제619회 나눔로또 추첨이 11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9회 당첨번호는 6, 8, 13, 30, 35, 40, 보너스 21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3명으로 각 4,612,479,37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59명으로 각 39,088,809원을 받는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9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 2등 당첨번호 6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로또 619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유은정(가명)씨에게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한 결과 구매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녀와 직접 통화한 해당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유씨가 1등 당첨금이 46억원이라는 말을 듣고 깊은 한 숨을 내쉬며 무척 안타까워했다. 낙첨의 충격 때문에 경황이 없어 자세한 사정은 듣지 못했지만 추후 인터뷰를 통해 낙첨한 사연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액의 로또 당첨금을 놓친 안타까운 사연은 또 있다.

30대 직장인 김기훈(가명) 씨는 모 로또복권 정보커뮤니티를 통해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받아 마킹까지 해놓고 구매를 미루다가 결국 낙첨했다. 1등 당첨금은 무려 142억원.

김 씨는 “매주 커뮤니티를 통해 로또 번호를 받으면 미리 마킹을 해놓았다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로또 판매점에서 사곤 했다. 그런데 그날따라 귀찮기도 하고, 바로 전주에 4등과 5등에 당첨됐는데 설마 또 높은 등수가 나오겠어? 하는 짧은 생각에 구매를 하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낙첨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왜 하필 로또를 사지 않았을 때 당첨이 됐냐며 한탄하더라. 아쉬운 마음에 마킹 용지는 버리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다. 차라리 당첨소식을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김 씨의 사연이 공개된 해당사이트는 전문가의 로또 정보, 안타까운 낙첨 사연, 실제 1등 당첨자의 후기와 인터뷰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커뮤니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소개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박건 과장
02-2017-7931/79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