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당첨금 사용은 ‘각양각색’

2014-10-14 09:02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에서 서민을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역전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첨 확률이 매우 낮아 실제로 당첨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한데, 당첨 후 각양각색의 삶을 사는 복권 당첨자들의 사연을 알아봤다.

고액의 복권 당첨자들은 종종 신문, 방송 등의 언론을 통해 주목 받는다. 그것은 매우 희박한 당첨 확률을 뚫고 거액의 당첨금을 거머쥐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들의 예상 밖의 기행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12일 SNS에 광주시 충장로에 모여있는 사람들 머리 위로 지폐가 떨어지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복권당첨자가 돈을 뿌리겠다고 예고한 후 실제로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뿌려진 돈은 대부분 1,000원권 과 5,000원권 등 소액권이었으나 상당한 금액이 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로또 604회 1등 12억 당첨자 주영호 씨(가명)는 당첨 직후 자신의 당첨 사연을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는데, 보통의 고액 당첨자들의 자신의 신변노출을 염려해 당첨사실을 숨기는 것과는 대조된 행보다.

이어 그는 지방에서 열차를 타고 상경하는 모습부터 농협 본점에 방문, 당첨금을 수령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카메라로 담아 공개하는 파격적인 모습까지도 보여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주 씨의 사연이 공개된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에는 로또 1등 당첨 이후 공개 구혼을 한 한호성(가명·477회 1등 당첨자·당첨금 19억원) 씨, 당첨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권도운(가명·501회 1등 당첨자·당첨금 30억원)씨, 거액을 기부해 화제가 됐던 이기성(517회 1등 당첨자·당첨금 26억원)씨의 사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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