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전 직원, 동경 게임쇼 가다
코쿤커뮤니케이션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 까지 치러지는 세계3대 게임쇼인 ‘TGS(Tokyo Game Show 동경 게임쇼)’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TGS참관은 코쿤커뮤니케이션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동경 워크샵’ 일정의 하나로 사업본부 전원을 포함해 총 33명이 참여한다.
이번 동경 워크샵은 세계적인 게임쇼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무형의 지식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코쿤커뮤니케이션이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2일 ‘다음게임’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하이코쿤(www.hicocoon.com)’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포탈을 선보인바 있는 코쿤커뮤니케이션은 지난 7월부터 게임업체로써는 처음으로 사내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직원 평균 30% 이상의 연봉 인상을 단행하는 등 최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코쿤커뮤니케이션의 김삼선 대표이사는 “최고의 기업은 최고의 직원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이번 동경 워크샵은 하이코쿤이 세계적 게임포탈 기업으로 발 돋움 하기 위한 첫 걸음에 불과하다. 세계적인 게임들을 둘러보며 향후 하이코쿤의 성장을 위한 지렛대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코쿤커뮤니케이션은 지난 8월 29일부터 2005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최고 인재가 될 후보들을 영입하고 있다.
게임업계 최고의 게임포탈로 도약하고자 하는 ㈜코쿤커뮤니케이션의 비장한 각오가 과연 어떤 결실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aa.daum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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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1일 0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