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산학관커플링 워크샵 개최

- “기업이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현장형 인재를 직접 찾는다!”

뉴스 제공
호원대학교
2014-10-14 13:26
군산--(뉴스와이어)--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산학관 커플링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전라북도 기업지원과가 후원하는 산학관커플링사업 워크샵을 산학협력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커플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학생을 선정하여, 최원하 학생(자동차기계공학부 3년)외 20명에게 기업체 대표로 신현태 사장((주)대성정밀)이 커플링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격려를 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관과 정보교류 및 자체 사업설명회의 기회도 만들었으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곽용화 공업연구관이 “창조경제의 근간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정책”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호원대학교 산학관커플링사업단 이유엽 단장(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은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또 사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현재 산학관커플링사업은 현장실습학점제도와 현장실습학기제 및 인턴십을 통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가족회사(참여기업)를 운영하여 산업체애로기술해소사업, 졸업작품지도 , 교보재 공동개발, 1인1사 기술지도, 포럼 및 워크숍, 기업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으로 3학년 1학기부터 졸업할 때까지 총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방과 후 수업으로 AutoCAD, Inventor, Catia 등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개인 실무역량강화를 통한 취업연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1박2일 취업캠프를 연2회 실시하여 요즘 기업체 등에서 중요시 여기는 인성교육, 예절교육, 모의면접 등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전라북도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현재 11개 대학, 26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호원대 경우 기업 중심 융복합형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여, 기업이 원하는 현장형 취업교육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에 채용되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 계기로 전라북도 지역기업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가족회사 협약체결을 통한 관계 강화 및 네트워크의 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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