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5급(행정) 공무원 공채 제2차 시험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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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10-14 18:04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2014년도 국가직 5급 행정직군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364명의 명단을 10월 14일(화) 오후 6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7월 1일(화)부터 7월 5일(토)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2,541명(전국모집 2,205명, 지역모집 336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예정인원(298명) 대비 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년도 제2차시험 합격자 평균점수는 65.21점으로 지난해 61.65점 보다 3.56점 상승했으며, 직렬별 합격선은 재경직렬이 전년보다 9.63점 상승한 67.33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합격선을 보면, 일반행정(전국)이 62.44점, 법무행정 57.85점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78점, 4.37점 높아졌으며, 국제통상은 59.40, 교육행정 62.00점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0.08점, 2.07점 낮아졌다.
※ 직렬별로 시험과목이 달라 직렬간 합격선의 상대비교는 큰 의미가 없음

여성 합격자는 총 148명으로 전체의 40.7% 를 차지하였으며, 국제통상 10명(66.7%) 및 교육행정 5명(50.0%), 일반행정(전국) 76명(45.2%), 일반행정(지역:제주) 3명(100%)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8세로 지난 해(26.4세) 보다 0.4세 높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1.1%(186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3세는 14.0%(51명)로 전년대비 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8~32세는 30.2%(110명), 33세 이상은 4.7%(17명)이다.

지방인재 및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일반행정(전국)에서 6명, 재경 2명 등 총 8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하였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서는 법무행정에서 여성 1명이 추가 합격 하였다.

지방인재와 양성평등 추가합격은 지난해 대비 각각 1명이 감소하였다.

합격자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성명을 제외하고 응시번호만을 발표했으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합격/성적조회”에서 합격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합격자가 제3차(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별도 안내에 따라 사전에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제3차(면접)시험은 11월 14일(금) 부터 15일(토) 까지 이틀간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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