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라이프 ‘게스트하우스 창업 A to Z : 청춘여행자의 낭만적 밥벌이’ 출간

- 청춘의 열정으로 시작해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성공 비법 A부터 Z까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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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2014-10-16 09:00
서울--(뉴스와이어)--일상에 지친 마음을 북돋으러 떠난 여행길, 우연히 묵게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여행자와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는 주인장을 본다면 다음과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불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붐이 일면서 카페 대신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게스트하우스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외국인 여행자들의 영향과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이다. 제주와 서울을 찍고 전국 곳곳으로 게스트하우스가 퍼져나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펜션이나 민박을 운영하던 사람들도 점차 게스트하우스로 간판을 바꾸는 시기인 것도 맞다. 그러나 그들이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 사는 삶을 택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다.

2011년 홍대 앞에서 작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다 2014년 고향인 부산에 게스트하우스와 여행 복합문화공간을 연 ‘게스트하우스 창업 A to Z’의 저자 김아람 씨에게도 게스트하우스는 오랫동안의 꿈이었다. 외국어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십여 년 동안 시베리아 횡단, 태국 정글에서의 자급자족 생활, 뉴욕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살기 등 다양한 여행을 경험한 그는 청춘의 열정을 무기로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했다.

무일푼이었지만 사업계획서만 가지고 4명의 투자자로부터 3천만 원의 자본금을 마련했다. ‘여행 중에도 내 집처럼 잠을 푹 잘 수 있는 곳’이란 콘셉트를 내세워 이름은 ‘잠’ 게스트하우스로 지었다. 홍대 앞 놀이터에서 레모네이드 수레를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로에 레모네이드 카페를 열었던 경험도 게스트하우스 창업과 운영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매달 연 20%에 달하는 이자로 돌려주겠다는 사업계획서의 공약은 사실이 되었고, 잠 게스트하우스는 전세계인의 여행 바이블 ‘론리 플래닛’에 소개될 만큼 인기를 누렸다.

오랜 시간 여행자로 살아오다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까지 된 그는 게스트하우스를 ‘여행자의 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된다는 것은 여행의 모든 혜택을 앉은 자리에서 전부 누리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으로 청춘의 낭만을 이뤄가는 것은 어떨까? 여행의 낭만이 현실이 되어 있을 때쯤, 당신 또한 어엿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되어 있을 것이다.

* 도서 정보
게스트하우스 창업 A to Z : 청춘여행자의 낭만적 밥벌이
김아람 지음 / 256쪽 / 15,000원 / 한빛라이프 (2014. 10. 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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