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 ‘책 읽어주는 문화 봉사단’ 통해 어르신 봉사활동 영역 확장

2014-10-16 14:30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에서는 50세 이상 예비실버 및 실버 세대의 독서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4 책 읽어주는 문화 봉사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6월 2일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걸친 문화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였고, 이후 지역사회 문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재 서울 북부권역(도봉,강북,노원,성북)내 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친 문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22개 기관(요양시설 16곳, 지역아동센터 6곳)이 봉사단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후로도 우리 복지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문화 봉사단에 속한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내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여러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서울시가 건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2000.10)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재활치료, 복리후생, 사회교육, 여가지도, 건강진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람있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활자립을 도와 지역노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을 유도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dobongno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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