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구인구직,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새 직장 적응 비법 제시
- 재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일터의 적응과 안착 중요
- ‘전업맘’에서 ‘직장의 신’으로 컴백하기 위한 5가지 비법 소개
최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재취업이라는 도전에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새 일터에서의 적응과 안착이라는 문제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문·인터넷·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요즘, 재취업한 직장에서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비법을 제시했다.
어느 순간에도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라
간혹 새로운 직원을 환영하지 않는 기업 분위기도 있다. 어떤 곳에서는 새로운 직원에게 텃새를 부리기도 한다. 환영하는 분위기라도 주부로서 생활하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수줍고 소극적인 경우일 수 밖에없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 시선을 불편해하기 보다는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자. 늘 먼저 인사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자. 물론 타고난 성품을 감추면서 연기를 하라는 뜻은 아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먼저 인사하고 미소를 짓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예상했던 시간보다 빨리 많은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내 인적 네트워크’가 그 누구보다 탄탄하고 평판도 좋아질 것이다.
멘토로 인맥을 쌓아라
누구에게나 처음은 낮설고 어렵다. 재취업이라고 하지만 두려움은 사회초년생에 비해 크다. 그러나 이런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풀어줄 든든한 선배, 후배가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나에게 필요한 멘토를 찾는 것이 직장생활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상사뿐 아니라 부하 직원에게도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은 언제나 먼저 주도록 노력하자. 주변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줄 때 이미 당신 곁에도 도움을 줄 누군가가 다가와 있을 것이다. 가장 큰 비결은 진실된 마음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다. 결국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은 진실된 사람임을 기억하자.
‘나’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라
겸손이 미덕인 우리나라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몇 년 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우에는 새로운 직장에서 다소 소극적일 수 있다. 그렇지만 남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리다가는 날 샌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장점을 강조하여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다. 워드, 엑셀의 달인이 되어도 괜찮다. 가장 자신 있는 것으로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회사 내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간다면 일을 하는 입장에서도 신이 나고, 회사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자
몇 년을 쉬고 나서 어렵게 재취업했지만, 사회초년생처럼 각종 잡일이 주 업무가 될 수 있다. 내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고 나와서 한 재취업이지만 월급을 받고 나면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 없는 전문가가 되어 전문성을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부 재취업의 강점을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을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전의 경력을 살리던 새로운 직업으로 재취업을 했던 재취업 후에는 한 우물을 파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좋다. 직업을 통해 획득되는 자격증도 여러모로 큰 힘을 발휘함으로 직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세우는 것도 도움된다. 플랜에 의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고 스펙을 쌓는다면 나만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은 분명히 올 것이다.
슈퍼우먼 신드롬에서 벗어나라
직장생활과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 할 때 생기는 일종의 스트레스 증후군인 슈퍼유먼 증후군에서 벗어나자. 슈퍼우먼이 되어야만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은 인간에게 가지는 과도한 기대이다. 모든 일을 잘하려고 하면 쉽게 지쳐 일을 그만 두게 된다. 따라서 사회 재진출에 성공하고 싶다면 슈퍼우먼이 되기 보다는 자신의 할 수 있는 일, 없는 일을 따져보자. 회사에 출근하면 일하는 자신, 그 자체를 즐기고 행복을 찾아야 할 것이며 가사와 육아에 있어서는 가족에게 양해를 구해 배분할 수 있는 것은 배분하여 일과 육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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