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오는 18일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과학체험한마당 열어

- 빛으로 푸는 우주의 신비

2014-10-17 09:24
포항--(뉴스와이어)--(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김승환)와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오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만인당에서 제11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제7회 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빛으로 푸는 우주의 신비’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주의 탄생 및 역사를 담은 빛·우주 학습관, 우주생활관 등 전시관 구성과 별자리 돔, 로봇팔 작동체험, 에어로켓 발사 등 과학적 원리와 현상들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과학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간이 분광기를 비롯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로 구성된 ‘과학체험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모두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재미있는 빛과 우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제 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연계해 총 2일에 걸쳐 개최되며 모든 체험과 관람은 무료로 개방된다. 과학에 관심 있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apct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CAST), 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APC),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교사들의 모임(창과모) 등 포항 지역 내 다양한 과학커뮤니티가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5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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