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내년 교육대상 4백여명으로 확대

대구경북 사회복무요원 심화교육 본격화

청원--(뉴스와이어)--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 보건복지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심화직무교육이 본격화 되고 있어 복무관리는 물론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는 11월 17일, 12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무요원 심화직무교육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시범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올해 심화직무교육은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기간 1년을 전후한 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내년부터는 교육대상 범위를 이용시설 근무자까지 넓혀 인원은 400여명으로 늘어난다. 교육일수도 2일에서 5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심화직무교육은 복무배정 초기에 2주간 이수했던 직무교육 가운데 전문성과 심화학습이 요구되는 수발보조 심층이해, 대상자의 인권 심층이해, 갈등관리와 인간관계 등 교과목과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교육센터 측이 밝힌 전국단위 심화직무교육 확대 전망을 보면 대구를 비롯한 전국 6개 교육센터에서 올해 1,200명을 교육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 4,200명, 2016년 7,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2017년부터는 주민센터와 보건소 등 보건복지분야에 배정되는 전체 자원을 대상으로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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