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환우회 ‘한국펭귄회’, 질환 극복 사진 전시회 개최

-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미술전시관서 개최

- 한국펭귄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가족 등이 출품한 사진 작품 전시

- 류마티스 관절염 바로알기 퀴즈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질환에 대한 인식과 환자의 극복 의지 높일 것

서울--(뉴스와이어)--류마티스 관절염 환우회인 한국펭귄회(회장 김소희, http://www.kpenguin.org)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환우들의 치료의지를 높이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 함께 이겨내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시회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미술 전시관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70~80%가 여성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2년 이내 관절의 변형 및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환자들이 통증이 없으면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환자 본인의 치료 의지, 가족의 지원 그리고 사회적 배려가 중요한 질환이다.

한국펭귄회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 스스로가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에 참여하는 등 질환의 극복 의지를 높이고 그러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자와 가족 등이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선정된 작품 15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 바로알기 퀴즈’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한국펭귄회 김소희 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환우들과 함께 마음의 다짐을 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선, 환자 자신 뿐 아니라, 가족, 친구, 의료전문가 등이 함께 팀을 이루어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함께 이겨내요!’ 사진 전시회 관련 문의는 한국펭귄회 홈페이지(http://www.kpenguin.org/) 또는 이메일(kpenquin2001@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펭귄회 소개
한국펭귄회는 관절염(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시는 환우들의 모임으로, 환우들의 고통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료정보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 창립되었다. 현재 1천여 명의 정회원과 전국 6개 지부를 두고 있는 한국펭귄회는 소식지, 정기초청강연회 등을 정기적으로 발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불우 환우 돕기, 한국펭귄회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좀 더 많은 환우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enguin.org

연락처

한국펭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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