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구매담당관 제도’의 조기 정착 기대

제3차 자원순환정책포럼, 2014 친환경대전 동반행사로 개최

2014-10-21 08:23
안산--(뉴스와이어)--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4 친환경대전에서 올해 4월부터 시행된 “녹색제품 구매담당관 제도”의 정책진단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에서 모든 공공기관의 장은 녹색제품 구매의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구매담당관을 지정하도록 규정(법 제6조의2)하고 있으며, ’14년 4월 1일부터 시행

- 행사 개요
일시/장소 : 2014년 10월 21일(화) 14:00~,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
참석자 : 녹색제품 구매담당관, 산업계, 유관기관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
주요내용 : 녹색구매법 및 구매담당관제도의 현황 및 역할 발제, 각 분야별 패널들의 현안 진단과 개선방안 논의 등

친환경대전의 동반행사로 개최되는‘제3차 자원순환정책포럼(대표 원충희)’은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제도 시행에 따른 자원순환제품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다.

前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이사이자 현재 충남대학교 교수인 한승호 교수의 발제를 필두로 녹색제품 정책소통 장벽을 허물고 공공기관 구매담당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제품 제조업계의 판로지원 정책 서포트 및 주요현안에 대한 진단들도 함께 논의할 예정으로, 동 법률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던 한정애 국회의원은 “국회는 국무총리실과 협의해 녹색제품이 제대로 구매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친환경대전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되는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전시관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대표적 제도인 GR 제도의 공익성 홍보 및 비즈니스 기회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원충희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에서 자원순환정책포럼을 동시 개최하여, 녹색제품 산업계가 지속가능한 국가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소개
사단법인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12월 16일 창립되었으며,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15조 및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3조에 근거한 GR 제도의 평가운영기관으로 2012년 1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2-291호에 의한 GR 인증업무의 수탁기관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바른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지속가능 성장의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GR 마크 인증업체를 회원사로 한 회원들의 이익증대를 위한 목적사업과 국가자원순환정책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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