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4 로보월드 지식재산-드림 부스 운영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이달 22일부터 개최되는 2014 로보월드(’14.10.22(수)~25(토), 일산 킨텍스) 행사에 ‘지식재산-드림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로보월드 행사는 전 세계의 로봇 전문가와 기업들이 최신 기술동향과 산업현황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관련 행사로서, 국내의 많은 로봇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높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로보월드에 선보이는 ‘지식재산-드림 부스’는 특허청 심사관, 특허검색 전문가, 지식재산기반의 연구개발(R&D) 전문가, 특허전문 변호사/변리사로 이루어진 ‘지식재산 드림팀’이 운영하는 지식재산 상담 부스이다. 이들은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및 활용에 이르는 지식재산 활동 전 범위를 아우르는, 한자리에서 만나 보기 쉽지 않은, 말 그대로 ‘드림팀’이다.

‘지식재산-드림 부스’에는 특허출원 명세서 작성과 특허문헌 검색 체험 코너, 지식재산권 분쟁 상담 코너 및 지식재산권 기반의 연구개발 지원 코너 등 3개의 코너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부스 내의 개별 코너를 살펴보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준비를 위한 명세서 작성 및 특허문헌 검색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 대부분 로봇업체가 중소기업인 점을 살펴,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기반의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심층 컨설팅도 제공된다. 특히 ‘지식재산 드림팀’이 부스 현장에 상주하여, 로봇 관련 업체나 개인들의 지식재산 관련 각종 고충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청의 권영호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지식재산-드림 부스는 지식재산을 기업 활동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라고 언급하면서, “특히 로봇분야의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지식재산을 창과 방패로 활용하는 방법을 잘 터득해 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식재산-드림 부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로보월드 전시회/콘퍼런스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다(’14.10.22(수)~25(토)). 최근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재산-드림 부스’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보월드 관람객이나 관련 업체 모두 ‘지식재산 드림팀’을 만나 보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로봇자동화심사과
김태수
042-481-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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