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학교·교회·방과후 학교 학생들의 U10 드림리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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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하
2014-10-21 13:26
서울--(뉴스와이어)--숨겨진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전액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남 U10 드림리그’가 주민신협 옥상(성남시 수정구 수정로)에 위치한 옥상달빛 풋살장(정몽구 재단 H-온드림펠로 지원사업)에서 13개 유소년 축구팀과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금번에 참가한 유소년 축구팀은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그리고 방과 후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최강번천FC, 남한산성FC, 문무F.C, DoubleH FC, 상대원FCB, 슛트라이커FC, 달빛FC, 상대원FCA, 다크엔젤FC, 스포츠창FC, 풋볼짱FC, 새롬FC 그리고 드림주니어FC 이다. 특별히 이날 경기를 위해 함께 참가한 200여 명의 교사와 감독 그리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인해 경기장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웠다.

‘U10 드림리그’는 축구의 재능은 있으나 그 꿈을 펼쳐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남시의 기업, 단체, 기관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얼마 전 폐막한 성남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명으로 구성된 팀과 감독 1명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대회 취지에 따라 엘리트와 축구협회 등록 선수 및 팀은 참가할 수 없게 하였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낫소 축구화((주)건종 후원) 및 스타킹 등을 무상 제공하였으며, 선발된 우수선수에 한해 성남 FC유소년 아카데미(전액장학금 지원) 및 유소년 클럽의 입단테스트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성남FC 유소년 아카데미의 U20 담당 강은석 감독이 함께 경기를 관전하였으며, 대회의 모든 경기를 함께 하기로 하였다.

또한 당일 행사장에는 주최사인 이로운재단의 장건 이사장과 후원사인 주민신협의 이점표 이사장이 함께하여 대회의 취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따듯한 격려를 해주었으며, U10 드림리그의 주관운영자인 ㈜크풋의 김연준 팀장은 경기진행을 위해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안전에 대한 강조를 통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거듭 강조하였다.

본 대회는 10월 28일과 11월 4일의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려 시상과 함께 폐막하게 되나, 아이들의 발굴 및 후원은 폐막 후에도 계속 된다.

금 번 행사는 이로운재단(장건 이사장) 주최, 성남시민축구단(신문선 대표), 크풋(공성빈 대표), 홀로하(임민택 대표) 주관, 성남시(이재명 시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생활체육회, 성남상공회의소, 기아대책, 보바스기념병원, 으뜸병원, 그린경제신문, 건종, 아이터너스, 낫소, 주민신협, 성남분따, 메모리즈, 루체아트, 에이플럼 등이 후원하였으며, 개그우먼 신고은, 정지민, 팝페라 가수 박정소 그리고 웃찾사 짜이호팀의 서금천, 이형, 이호찬, 박준호, 한으뜸 씨가 사회 및 공연 등으로 사회공헌으로 참여했다. 또한 바라봄 사진관, 나음과 이음 그리고 성남축구연합회가 특별지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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