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 2770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CEO에 업계 전문가 디노 디팔마 선임

- 성장 및 시장 확대 위해 재원 조달, 경영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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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14:25

보스턴/팔로알토, 캘리포니아/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베누 네트웍스(Benu Networks, www.benu.net)는 리버티 글로벌 벤처스(Liberty Global Ventures, http://goo.gl/WLWmKy)와 아리스그룹(Arris Group, www.arrisi.com) 등 전략적 투자자가 2770만 달러 규모의 자사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기술 업계 베테랑인 디노 디 팔마(Dino Di Palma, http://goo.gl/YMZ8Dl)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누 네트웍스는 와이파이 및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 사업자를 위한 네트워킹/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혁신 기업이다. 한편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 캐피털(Spark Capital, http://sparkcapital.com), 서터 힐 벤처스(Sutter Hill Ventures, www.shv.com), 컴캐스트 벤처스(Comcast Ventures, www.comcastventures.com)도 라운드에 참여한다.

댄 헤네시(Dan Hennessy) 리버티 글로벌(Liberty Global, http://goo.gl/pTi6A) 최고아키텍처책임자는 “베누의 혁신 솔루션은 사업자로 하여금 사용자 및 디바이스 레벨에서 액세스 유형과 관계 없이 서비스와 관리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 같은 접근 방식으로 서비스 혁신, 전달 비용, 속도 면에서 다양한 신규 사업 기회가 창출된다”고 설명했다.

앙쿠르 프라카쉬(Ankur Prakash) 리버티 글로벌 벤처스 부사장은 “리버티 글로벌 벤처스는 케이블 업계에 높은 전략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한다”며 “베누 경영진과 협력해 와이파이 및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을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디 팔마는 20여 년간 고성장 기술 업계에 몸담아 왔다. 그는 애크미 패킷(Acme Packet)이 2013년 2월 오라클 코퍼레이션(Oracle Corporation)에 인수되기 이전에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했다. 당시 그는 회사의 글로벌 영업 및 전략 기획, 고객 서비스 및 지원, 제조 기관을 총괄했다.

짐 돌체(Jim Dolce) 베누 이사회 회장은 “디노는 대형 네트워크 사업자를 위한 글로벌 조직 구축에 성과를 거둬 왔다”며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산업 지식으로 회사 발전의 새 장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 팔마 신임 CEO는 “베누 네트웍스의 사령탑으로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한 혁신 기술 공급을 지휘하는 것은 매력적인 기회”라며 “유선 및 모바일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베누 네트웍스는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누 네트웍스(Benu Networks) 소개

베누 네트웍스의 목표는 네트워크 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서비스 단순 전달에서 가입자 단말기와 세션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함으로써 독보적인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 베누는 스파크 캐피털, 서터 힐 벤처스, 컴캐스트 벤처스가 주도하는 벤처 투자로 설립됐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enu.net)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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