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북팔톡 데스크탑 버전 1.0 출시
북팔톡이 PC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북팔톡은 텔레그램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국형 보안 메신저로 개발 됐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접목하고, 사용자 불만요소로 지적돼 왔던 기존 텔레그램의 ‘접속시간 공개기능’은 제거했다. 또한 텔레그램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던 스티커나 이모티콘이 북팔톡에서는 다양하게 제공되어 사용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PC버전은 기존 텔레그램 모바일버전과 완벽 호환되며, 우선 윈도우즈 버전을 출시하지만 곧바로 맥(Mac) 버전도 이어서 출시될 예정이다.
북팔 관계자에 따르면 “텔레그램 기반의 메신저 앱에서 한국형 데스크탑 버전은 북팔톡이 최초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1.0 버전에서는 메뉴의 한글화, UI등이 개선되었고, 다음 버전에서는 스티커와 사용자 편의성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북팔톡 IOS 버전 역시 승인 대기 중이라고하니 곧 출시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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