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24일 경북 칠곡군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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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2014-10-23 12:00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0월 24일(금)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 2014년도 화재피해주민 주택 재건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과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불의의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영세한 화재피해주민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여 빨리 생활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매년, 약 1억 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스틸하우스(약 40㎡/10평 내외) 2채를 건축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준공되는 경북 칠곡의 박유순님 주택은 올해 6월 화재피해를 입었다. 새 보금자리는 화재 이후 흩어져 지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작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삶의 공간이 될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관계기관 대표와 경상북도 의원이 참석하여 사랑의 집짓기 주택 제막식과 희망(열쇠)증정식을 갖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의 소방용품과 기초적인 생활편의를 위한 침구류,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청은 화재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영세한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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