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전국 최초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안전 가이드북 제작·보급

대구--(뉴스와이어)--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누출 사고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초동대처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안전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제작·보급하고 있다.

본 안전 가이드북에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실현을 위하여 지난 3개월 동안 대구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39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황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고, 또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대응요령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종류, 가정에서 사고 시 응급처치 요령,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 요령, 유사시 초동대응 요령, 소·소·심 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안전 가이드북은 휴대하기 쉽게 소책자로 1만 1천 부를 제작하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각 소방서 민원실,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 보급하고, 또 일부는 캠페인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방문 시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은 “이번 안전 가이드북은 이해하고 행동하기 쉽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대처요령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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