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특성이 향상된 항공기 용 표층 필름 출시
- 낙뢰 방지 기능이 강화된 ‘록타이트 EA 9845 LC Aero’
항공기를 설계, 제조하는 데는 더 많은 복합소재를 사용해야 할 뿐 아니라 관련 부품에 고품질의 표면 마감재가 필요하다. ‘록타이트 EA 9845 LC 에어로’는 가벼운 전도성 포일(foil)이 함유된 복합소재 용 에폭시 수지 기반 표층 필름이다. 이 제품은 벌집 모양의 코어로 구성된 복합 부품의 표면 품질을 개선하면서 낙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신제품은 표면의 결함을 줄이고 기존 표층 필름에 비해 무게를 30% 감소시키며 도색 전에 준비 작업의 필요성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도성 포일의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낙뢰 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록타이트 EA 9845 LC 에어로’를 사용하면 내구성 있는 고품질 표면 도색이 가능하다.
항공기 제조에서 무게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추세에 부응하여 ‘록타이트 EA 9845 LC 에어로’는 항공기 제조사들이 무게를 최대30%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 헨켈의 표층 필름은 단위 면적당 무게가 가벼워서 코어가 뭉개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코어가 번지는 (mark-through) 현상을 줄여 준다. 자외선 복사에 대한 저항력이 증대되어 도색 전에 샌딩과 재작업의 필요성이 없어진다. ‘록타이트 EA 9845 LC 에어로’는 사전에 샌딩하지 않아도 도색 접착이 잘되어 복합 부품 표면의 내구성이 연장된다.
또 이 제품은 페인트 제거액에 대한 저항력이 있어서 마스킹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여 복합 부품의 마감 비용을 낮춘다. 이밖에 표층 필름은 120°~ 176°C의 온도 범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혁신적인 ‘록타이트 EA 9845 LC 에어로’는 기체, 날개, 엔진 덮개, 조종익면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henkel.com/aerospace 에서 볼 수 있다.
‘록타이트’(Loctite)는 헨켈 및/또는 그 자회사가 독일 및 기타 지역에서 등록한 등록상표이다.
헨켈은 세탁 및 가정 관리 용품(Laundry & Home Care), 미용 제품(Beauty Care), 및 접착제 기술(Adhesive Technology) 등 3개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주요 브랜드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1876년에 설립된 헨켈은 ‘퍼실’(Persil), ‘슈워츠코프’ (Schwarzkopf), ‘록타이트’(Loctite) 등 널리 알려진 제품을 공급하여 글로벌 소비자 및 산업 용 제품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약4만7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헨켈은 2012 회계연도에 165억1000만 유로의 매출과 23억3500만 유로의 조정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헨켈의 우선주는 독일증권시장(DAX)에 상장되어 있다.
사진 자료: http://www.henkel.com/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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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7일 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