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개최

- 음악·미술·사진 3개 부문으로 진행

2014-10-24 10:50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연다.

음악, 미술,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예술제는 음악 경연과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지장협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미술, 사진 작품을 사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체 대상(1명)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각 부문 대상(4명)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4명)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6명)·가작(10명)·입선(7명)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지장협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지난 26년 동안 장애예술인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며 “이번 예술제에서도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광진구가 후원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 12. 27 설립,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및 자립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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