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비·로열티 없는 ‘볼룬터리 프랜차이즈’, 대안으로 떠올라

- 불금이 아닌 ‘물금’ 치킨집…생존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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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VFC
2014-10-24 14:48
대구--(뉴스와이어)--기대하고 기다리던 금요일이다. 저마다 치킨집 사장님들은 ‘대박 불금’을 기원하며 닭 손질을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화기는 울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겨우 본전치기나 하면 다행이다. 다른 치킨 가게의 오토바이는 쉴틈없이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왜 우리 가게는 주문 전화가 걸려오지 않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전단지도 뿌려보고 배달앱에도 등록했지만 소용이 없다. 오늘도 ‘물금’이다.

최근 중소기업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년 동안 폐업하지 않은 치킨집의 비율이 17% 정도로 10곳 중 8곳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만큼 치킨집의 성공은 ‘하늘에 별따기’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 되었다. 한 동네에 치킨집이 5개는 기본이고 10개가 넘는 곳도 많고 같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영업 경쟁을 벌이는 곳도 있을 정도다.

그런 과열 경쟁 속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아닌 ‘개인점’들은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수익률이 프랜차이즈 업체들보다는 좋지만, 다수의 개인점들이 맛의 차별화나 브랜드 인지도, 홍보 등의 부족으로 프랜차이즈 업체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업체라고 해서 안정된 수익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개인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맹점주에게 돌아가는 마진율이 적고 카페나 홀 형태의 매장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로 초기 비용이 억대를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광고포스터, 전단지의 강제 수령이나 광고비 부담 등의 본사의 압력도 감당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볼룬터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이런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해결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볼룬터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란 가맹비와 로열티 없이 프랜차이즈에 가입을 하는 것으로 육계 및 부자재를 왕도매몰 형태로 도매가격에 각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검증된 소스나 메뉴,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른바 ‘상생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인 것이다. 기존의 프랜차이즈보다 수익률은 더 높고 프랜차이즈 수준의 맛과 마케팅 지원으로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선진VFC의 치킨파티는 이미 2011년부터 볼룬터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선보이며 론칭 3년만에 120호점 가맹을 돌파하며 치킨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킨파티의 최랑식 대표는 “본사가 가지고 있는 맛이나 마케팅 등의 혜택은 누릴 수 있고 수익률은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들보다 높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시설비 880만원으로 튀김기, 냉장고, 주방기기 등을 마진 없이 지원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도 저렴하다”며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의 장점인 검증된 맛과 안정된 매출은 물론 높은 수익률도 가져갈 수 있는 볼룬터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생존률 17%의 치킨업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선진VFC 소개
선진VFC(Voluntary Franchise Chicken)는 가맹점주들에게 수익을 최대한 돌려드리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다. 더 신선하고 더욱 품질이 좋은 원부자재를 가장 싼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맛과 서비스, 신뢰로 뭉친 점주들과 더불어 입에서 입으로, 골목에서 골목으로 홍보를 하며 치킨 전문가 그룹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마케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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