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서강대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 공개
- 신문기자 출신 유병철 선생 분석…;3개 그룹으로 나눠 다른 문제로 출제;
서강대는 11월 16일(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은 60%, 학생부는 40%를 반영한다. 총 2문항을 100분 안에 작성해야 한다. 문항 당 분량이 800~900자이고, 각각의 문항이 별도의 제시문을 갖고 있는 까닭에 시간 할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서강대 논술고사는 같은 인문계라고 해도 ‘인문계 영미문화계 EU문화계 동아시아문화계’, ‘경제 경영’, ‘사회과학계 커뮤니케이션학부’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눠 다른 문제로 논술고사를 치른다.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그룹별로 발문 자체가 달라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한다.
문항 1, 2에서는 공통적으로 제시문을 요약하고, 같은 견해끼리 분류하고, 현실의 사례를 제시하고, 특정 관점의 특성과 한계를 논술하는 등 다양한 과제가 주어진다. 제시문도 기본이 지문 제시형이지만 문학작품이나, 시각자료 등이 자주 나온다. 그마나 각 제시문의 분량이 많지 않아 독해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발문(논지)이 다양할 경우, 논술에 익숙치 않은 수험생은 논지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세부 그룹별로 어떤 발문이 나올지 모르는 까닭에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검증된 대면첨삭을 받으며 대응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역시 분량에 비해 논술고사 시간이 짧아 100분 내에 답안을 여유있게 완성할 수 있는 요령도 필요하다. 수능 후 준비기간이 짧은 반면 풀어봐야 할 문제 스타일이 많은 관계로 집중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특강(언어논술, 문과 수리논술)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구술면접도 지도한다. (문의: 02-3452-2210)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연락처
신우성학원
이상혁 원장
02-3452-221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