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세종대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 공개
- 신문기자 출신 유병철 선생 분석…‘난이도 무난해 개성적인 답안 필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인문계논술 유병철 선생
2015학년도 모의논술을 통해 드러난 논술고사는 지문 제시형으로 전통적인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제시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문항은 2개이며 분량은 최대 1,700자다. 원고지에 답안을 작성하며 흑색 볼펜만 가능하다. 시간은 2시간이다.
첫 번째 문제(400~500자)는 두 제시문을 읽고 비교 분석하는 전통적인 스타일이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해야 하는 까닭에 정확한 독해와 이를 논리적으로 풀어쓰는 능력이 중요하다. 신우성학원에서 강조하는 중심생각 찾기와 문단 개념을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두 번째 문제(1,100~1,200자)는 앞서 활용한 두 제시문을 활용해 다른 제시문을 옹호하거나 반박하는 문제다. 일단 분량이 많고, 개요짜기에 의해 문단 구성을 해야 하는 까닭에 여기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대학 측에서 평가기준으로 ▲논리적인 표현과 어법. ▲어휘력 및 표현력과 함께 ▲문단의 적절한 구분 및 어법준수를 명시한 까닭에 어떻게 문단을 나누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역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직접 풀어본 후 꼼꼼한 대면 첨삭으로 독해 및 글쓰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참고로 세종대 논술고사처럼 무난한 난이도를 보이면 쉽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다. 어파치 상대평가인 까닭에 쉬우면 변별력이 떨어진다. 어문규정 등 작은 실수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또 역으로 개성적인 답안을 쓰는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된다. 쉬울수록 신경써야 할 것이 더 많은 법이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특강(언어논술, 문과 수리논술)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구술면접도 지도한다.(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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