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숙명여대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 공개

- 신문기자 출신 유병철 선생 분석…‘2시간에 2,000자로 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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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4-10-28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 02-3452-2210)의 유병철 선생이 2015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앞서 숙명여자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을 공개했다. 또 2시간 동안 2,000자를 쓰는 숙명여대 논술고사의 특성상 충분한 실전훈련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필수적이라는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숙명여대는 11월 16일(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각 1,000자 분량의 문항 2개가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검정색 볼펜 및 연필 사용을 사용해 원고지에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문항1은 언어논술로 자연계와 공통문항이다. 1,000자 분량을 작성해야 한다. 전통적인 지문 제시형으로 제시문은 보통 3개다. 특성은 3번째 제시문이 시나 소설 등 문학작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때로는 이미지나 그래프 등 시각자료가 나올 수도 있다.

논제는 두 제시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고, 세 번째 제시문으로 각각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이다. 제시문의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몇 개의 문단으로 답안을 쓸지를 결정한 후 설득력 있는 논증을 해야 한다.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쓰면 감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긴 글을 쓰는 데 익숙해야 한다. 이 문제는 계열 공통문제로 자연계 수험생도 풀어야 한다. 따라서 자연계 수험생도 수리논술뿐 아니라 언어논술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문항2도 형식은 문항1과 같다. 단 계열 공통문제인 문항1에 비해 제시문이 좀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확한 독해로 출제자의 의도, 즉 논지를 파악해야 한다.

2시간에 2,000자를 쓰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두 문항이 별도의 제시문을 갖고 있다. 따라서 숙명여대 논술은 시간과의 싸움이 된다. 시간이 부족해 막판 허술하게 작성되는 답안이 많다고 한다. 반드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수차례 풀어봐야 한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특강(언어논술, 문과 수리논술)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구술면접도 지도한다.(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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