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서울시립대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 공개

- 신문기자 출신 유병철 선생 분석…‘3시간에 걸쳐 요구사항 많은 3개 문항에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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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유병철 선생이 2015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앞서 서울시립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을 공개했다. 3시간에 걸쳐 요구사항이 많은 3개의 문항에 답해야 하는 만큼 각 문항에 대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서울시립대는 11월 18일(화)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문계열은 긴 제시문과 도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한다. 제시문은 보통 5개인데 각각의 제시문 분량이 제법 많다. 따라서 독해 및 분석 능력이 필수적이다.

문항 1은 특정 제시문을 요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제시문과의 연관성(주로 차이점)을 밝히는 것을 요구한다(600자). 30점짜리 문제로 정확한 독해가 필수적이다.

문항 2는 그래프나 표 등 시각자료가 나온다. 즉 시각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을 평가한다(600자, 20점). 문항 내에 세부 질의가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만큼 각각의 질문에 빠짐없이 정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 시각 자료에 겁을 먹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면 오히려 다른 논술 문제에 비해 쉽게 풀 수 있다.

당락을 좌우할 문항 3은 1,200자를 써야 한다. 추가로 제시된 상황에 대해 앞서 제시된 5개의 지문을 모두 활용해 자신의 견해를 밝혀야 한다. 창의형 문제이고, 분량이 많은 만큼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 스타일이다. 지문을 활용한 논거 제시 능력과 종합 사고능력이 요구된다. 신우성학원의 강점인 창의형 문제 풀이법 등을 통해 차별화된 답안을 쓰면 고득점에 유리하다.

서울시립대는 타 대학과 달리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만 논술시험에 응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로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2%만 응시 가능하다. 단, 졸업생은 재학생 비율인 2%와 별도로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0.5%를 적용한다.

‘학교 알리미’라는 학교정보공시제도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014년 4월 학년별 학생수를 기준으로 한다.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을 하고 1보다 작을 경우는 추천인원을 1명으로 한다. 추천기간은 2014년 8월 19일 화요일부터 8월 28일 목요일까지이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특강(언어논술, 문과 수리논술)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구술면접도 지도한다.(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