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중앙대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 공개

- 신문기자 출신 이백일 선생 분석…'인문사회와 경제경영 지문으로 분리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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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4-10-30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 02-3452-2210)의 이백일 선생이 2015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앞서 중앙대학교 인문계 및 경제경영계열 언어논술 출제경향을 공개했다.

중앙대학교는 11월 22일(토)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은 60%, 학생부는 40%가 반영된다.

인문사회 영역 제시문과 경제경영 제시문으로 계열별 분리 출제한다. 인문사회는 언어논술로 총 1600자 이내이며 문항별로 각각 530~550자 정도 분량이다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인문사회계열 언어 논술은 종합적 독해능력,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한다. 경영 경제학과 지원자들은 70점짜리 순수 언어 1, 2번 문항 외에 30점짜리 도표 혹은 언어로 구성된 자료해석형 문제를 풀게 된다.

순수 언어문제만 출제되는 중앙대 인문사회계열 논술은 전체 3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시문이 최대 8개까지 나와 독해 분량의 압박이 큰 편이다. 또한 ‘고통’, ‘변화’, ‘감정’, ‘속도’ 등 철학 및 관념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주제가 등장해 독해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100점 가운데 70점을 차지하는 경제경영 계열의 언어 논술 두 문항 역시 인문사회계열 만큼의 난이도로 출제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인문사회계열 및 경제 경영계열 모두 공통적으로 1번 문항은 제시문 4개의 차이점을 묻는다. 특히 1번 문항은 차이점을 하나의 완결된 글로 서술하라는 중앙대만의 독특한 논제 요구사항이 붙는다.

이는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라는 요구사항이므로 이같은 서술방식에 대한 준비 또한 필수적이다. 차이점을 하나의 완성된 글로 쓰는 문항1 답안에서 서론은 한 문장의 정도의 공통주제로, 본론은 본격적인 차이점의 서술로, 결론은 포괄적인 총정리 한 문장으로 구성하면 이상적이다.

문항 2, 3의 경우에는 특정 주장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이를 비판하거나 해결방안 제시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비판의 경우, 상대편의 예상되는 반박과 이에 대한 재반박을 꼭 넣는 이성적이며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줘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신우성논술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특강(언어논술, 문과 수리논술)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구술면접도 지도한다. (문의: 02-3452-2210)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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