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SK텔레콤이 후원하고 강기윤 국회의원과 경찰청이 주최한 가운데, 한국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과 강기윤 국회의원, 경찰청 홍익태 차장을 비롯해 한국안전연구원 신원부 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후원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국회, 경찰청, 한국안전연구원은 행사에서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의 협력 의지를 담은 안전 선언문을 공동으로 공표했으며, ▲ 꼼꼼하고 철저한 예방, ▲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공고화, ▲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 안전 체크리스트 및 학교안전지수 도입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SK텔레콤의 지원으로 한국안전연구원이 8월부터 9월까지 한달 여간 진행한 7개 광역시도 초·중학생 학부모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감도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특히 휴대용 스마트 기기가 위급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자녀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았으면 좋겠으며, 아이가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안전 관련 성능이 강화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이 높게 나타났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SK텔레콤의 긴급호출 서비스인 ‘스마트초록버튼’ 1 만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는 어린이나 여성 등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의 초록색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긴급 응급호출(위치정보문자 및 알림)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응급호출을 받은 보호자는 사용자의 현장 상황음을 실시간으로 청취(통화)하면서 동시에 112 신고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와 보호자, 경찰 간의 3자 연결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한다.
‘스마트초록버튼’ 외에도 SK텔레콤은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교육부와 함께 어린이들이 특정지역 진입 및 이탈 시 보호자에게 휴대전화의 문자로 알려주며, 실시간 위치정보까지 알려주는 안전 지킴이 서비스인 ‘U-안심알리미 서비스’에 관한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자녀의 위치 실시간 확인 및 안심 존 설정 등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단말 ‘T키즈폰’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스마트초록버튼’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공익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회와 정부의 안전 관련 정책에 적극 호응,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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