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터 연예인들까지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온정 이어져

- 유테카, 세 번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

2014-10-27 12:54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9명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동아리를 가지고 한 자리에 모여 활동을 시작한 곳이 ‘유테카(www.youtheca.com)’이다.

그 후 햇수로 4년째, 9명의 청소년이 시작했던 유테카는 7만 명의 청소년 회원과 900여 개의 동아리들이 교류를 하는 SNS 기반의 청소년 활동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공익적이고 건전한 활동을 전개하다 보니 훈훈한 사연들이 자주 알려 지곤 하는데, 이번에는 올 해 5월 경 유테카가 후원하는 세 번째 심장병 어린이 민서의 사연을 통해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유테카는 청소년들의 참여 독려에만 그치지 않고 각 계 각 층의 사회인들의 도움을 호소 하였는데, 우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도움을 얻어 해피빈 캠페인을 통해 920만원을 모금, 전액 기부를 하였다.

또한 유테카 홈페이지와 400개 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전자게시판인 ‘스쿨터치’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 및 생필품 등을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유테카를 통한 간접 기부가 아닌 민서 가정에 직접 전달하게 하여 나눔의 기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 들은 “B-Boy Battle Donation Vol. 2” 의 주관사인 TD Factory관계자, 서울예술전문대 이기성 교수, 호서예술전문대 김근서 교수 및 본 대회 우승팀인 국내 최 정상급 비보이팀인 드리프터즈크루가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대회 상금 전액을 민서 가정에 기부를 하였다.

최동현 씨(팀장, TD Factory)는 “큰 도움이 될만한 액수가 아니라 민망하긴 하지만, 이렇게 우리부터라도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거라는 생각에 나서게 되었다. 직접 민서를 만나고 나니 우리 재능으로 민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최근 결혼하여 큰 화제를 일으킨 가수 한 에스더씨는 평소 유테카와 친분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이였는데, 민서 소식을 전해 듣고 개그맨 오지헌씨와 함께 병원에 찾아와 민서 가정에게 큰 용기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유테카는 민서를 포함하여 같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다른 환아들을 찾아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며 독지가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ac.hankyung.com

연락처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
HRD/CSR전략팀
박재범 팀장
02-360-408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