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인도에서 대형 오더 수주…X-밴드 이중편파 이동식 도플러 기상 레이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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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iba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6502
2014-10-27 16:00
TOKYO--(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도시바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은 일렉트로닉 코퍼레이션 오브 인디아 리미티드(Electronic Corporation of India Limited, 이하 ECIL)와 협력해 인도 기상국(India Meteorological Department)에 X-밴드 이중편파 이동식 도플러(Doppler) 기상 레이더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레이더는 도시바가 일본 이외의 국가에 최초로 공급하는 기상 레이더로 2015년 1월 인도 스리나가르, 자무, 카슈미르에 설치될 예정이다.

오랜 폭우나 국지성 폭우로 인해 지역별로 발생하는 치명적 홍수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기상 레이더는 구름의 이동을 추적하고 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는 구름의 발생을 정확히 표시해 당국이 경고와 대피 명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시바는 2012년 8월부터 ECIL과 기상 레이더에 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문은 일본에서 기상 레이더를 공급해 온 도시바의 폭넓은 경험과 ECIL의 인도 내 현장 지원 운영 능력을 결합한 양사의 공동 제안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이뤄졌다. 도시바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대학 및 연구 기관에 유사한 레이더를 다수 공급한 바 있다.

IMD에 공급될 X-밴드 이중편파 이동식 도플러 기상 레이더 시스템은 그 범위가 80km에 이르며 단파장으로 강수량과 풍속의 고해상 영상을 지원한다. 이 레이더는 동급 진공관 레이더에 비해 크기는 25%, 전력소비는 10%에 불과하다.

도시바는 기상 레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도시바는 2012년 8월 오사카대학교(Osaka University) 및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NICT)와 협력, 디지털 빔 형성(DBF) 기술을 적용해 동시에 10 방향을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위상배열 기상 레이더를 개발했다. 이 레이더는 10초 안에 3D 우천 관측을 포착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보다 20배 빠른 속도다. 또한 폭우와 토네이도 같은 예기치 못한 기상 현상을 관측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보통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적란운이 급속히 생성되는 데 기인하며 도시바 시스템은 1분 안에 업데이트 상황을 제공한다.

도시바는 향후 각국의 수요와 요구사항에 최적 부합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제안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재난의 조기 감지 솔루션을 제공,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다.

* 출처: 도시바

도플러 기상 레이더 시스템 개요
고객사: 인도 기상국(IMD)
공급 영역: X-밴드 이중편파 이동식 도플러 기상 레이더 시스템
공급 일정: 2015년 1월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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