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준공식 개최
이날 준공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 박재완,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원, 전라북도 상공회의소 김택수 협의회장, 기업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지사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완주 테크노산업단지는 전주, 완주, 군산, 익산을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탄소산업밸트로 조성할 계획으로 그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을 전북의 대표적인 ‘한국형 창조경제산업’의 원형으로 국가거점사업으로 키워 우리도의 ‘100년의 먹거리 탄소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2010년 공사 착공해 2014년까지 총사업비 1,457억원(도비 90억원, 군비 1,367억원)을 투자해 1,314천㎡(40만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기계사업, 탄소소재, 첨단부품소재 등으로 분양가격은 3.3㎡당 49만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와 인근 호남고속도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 등으로 현재 7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미 현대글로비스와 LS엠트론 등 15개 기업들은 입주 완료하였고, 13개 공장이 신축공사 중으로 2015년내 분양이 100%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근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의 산업용지가 100%분양 되면서 이번에 준공되는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도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도에서는 부족한 산업용지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 완주 테크노 산업단지 2,120천㎡ 규모의 2단계 지정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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