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4년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시간제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13만명 증가하였으나,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

근로형태별로는 시간제, 연령별로는 60세이상,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에서 가장 많이 증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형태에 대한 자발적 선택이 증가하고 평균 취업시간 등은 개선되었으나, 사회보험 가입률은 일부 하락

시간제에서 근로형태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비율이 크게 상승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0.3시간 감소, 정규직과의 임금격차는 0.8%p 축소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가입률이 하락, 고용보험은 소폭 상승

비정규직 규모는 607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만1천명 증가하였으나,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4%로 0.2%p 하락

한시적(350만8천명), 시간제(203만2천명)는 각각 7만6천명(2.2%), 14만8천명(7.9%) 증가한 반면, 비전형(211만2천명)은 10만2천명(-4.6%) 감소

성별로는 남자가 282만6천명으로 6만8천명(2.4%) 증가하였고, 여자는 325만1천명으로 6만4천명(2.0%) 증가

연령계층별로는 60세이상(11만8천명, 11.1%), 20대(5만9천명, 5.8%), 10대(7천명, 4.2%) 등에서 증가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0만4천명, 3.6%), 도소매·음식숙박업(6만3천명, 5.6%) 순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1만7천명, -2.4%),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1천명, -1.6%)은 감소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6만1천명, 4.4%), 단순노무종사자(5만명, 2.8%), 관리자·전문가(1만7천명, 1.6%) 순으로 증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근로형태를 자발적사유로 선택한 비율은 49.7%로 0.9%p 상승

특히, 시간제 근로자는 47.7%로 전년동월대비 3.3%p 상승

현재 직장(일)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6개월로 전년동월과 동일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3.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3시간 감소

시간제 근로자의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19.7시간으로 0.4시간 감소

최근 3개월(6~8월)간의 월평균 임금은 145만3천원으로 2만5천원(1.8%) 증가

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근속기간, 근로시간, 교육수준, 산업·직업 등)을 동일한 조건으로 제한한 후 정규직과의 임금격차는 11.0%로 0.8%p 축소

사회보험 가입률의 경우, 국민연금(-0.8%p), 건강보험(-1.5%p)은 하락, 고용보험(0.2%p)은 소폭 상승

시간제 근로자의 국민연금(1.1%p), 고용보험(2.3%p) 가입률은 상승

퇴직금(-0.4%p), 상여금(-0.5%p), 시간외수당(-0.6%p) 등 근로복지 수혜 비율은 소폭 하락

임금지불 적용형태가 월급제(2.0%p), 시급제(0.3%p)는 증가하고, 일급제(-0.9%p), 실적급제(-0.9%p)는 하락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월급제 적용이 4.7%p 상승하면서 시급제를 초과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고용통계과
사무관 이진석
042-481-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