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주최, 말산업박람회 제3회 ‘말사랑 국민대축제’ 성황리에 종료
말산업박람회 제3회 말사랑 국민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말산업박람회 제3회 말사랑 국민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렛츠런파크(구 경마공원) 내에 준비된 행사장에서 진행된 말산업박람회는 말산업에 관련된 종사자들을 위한 박람회가 아닌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대축제’로서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진행되었다.
일반 국민들도 자연스레 말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이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국·내외 9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도 운영을 해 말의 생산·유통 등 기본적인 분야는 물론 의약, 의류, 관광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연관 산업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지난 말산업박람회의 최대의 히트작 ‘말 갈라쇼’는 2014년도 ‘Dream of Horse’ 라는 이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들을 맞이했다. 더군다나 이번 말 갈라쇼에는 자폐증으로 한국마사회의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찾았던 한 소년도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공연에 참여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한번 더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전재식(47), 송상욱(41), 방시레(26) 세 선수가 참여해 공연의 격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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