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고 40회 동창회, 졸업 30주년 맞아 모교서 기념식
‘함께한 30년, 함께 할 30년’을 슬로건으로 11월 1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모교 체육관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갖는 경동고 40회 동창회는 이날 재학시절 윤리 과목을 가르쳐주시던 최용성 은사님을 비롯해 총동창회 선후배들을 모시고 기념식을 비롯한 행사들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추억의 사진전, 축하공연, 사은회, 기념영상물 상영, 동창회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 기부, 화합의 시간 등이 3시간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경동고등학교 40회 동창회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에는 재학중에 서울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매스 제임을 함께 하며 우정을 나눠온 경기여고 73회 졸업생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성을 뛰어 넘은 30여년의 우정에도 벌써부터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두발 자율화와 함께 교복을 입고 입학해 사복을 입고 졸업하는 등 학원자율화 시대를 처음 경험했던 경동고 40회 졸업생들은 대학 때 86년 민주화 운동의 한 가운데 서 있었고 88년 서울올림픽을 경험하며 한국사회 격동기에 정보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경동고 40회동창회 박홍기 회장(법무법인 송파 변호사)은 “이번 졸업 30주년 기념식에는 40회 동창들과 은사님, 선후배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지난 30년 간의 동행을 영원한 동행으로 이어가며, 총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고 40회동창회 졸업30주년기념행사추진위원회 이윤재 위원장(대성휘장 대표)은 “경동고 40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동고 40회동창회는 초청장에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을 받아 행사 당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발 자율화와 함께 교복을 입고 입학해 사복을 입고 졸업하는 등 학원자율화 시대를 처음 경험했던 경동고 40회 졸업생들은 대학 때 86년 민주화 운동의 한 가운데 서 있었고 88년 서울올림픽을 경험하며 한국사회 격동기에 정보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행사를 준비 해왔으며, 체육대회와 등산대회, 골프대회, 지역별 동창회, 반창회 등을 통해 동창간의 화합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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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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