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위해 푸드뱅크에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 푸드뱅크와 연계해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나눔박스 1,000개 전달

- 본사 및 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임직원 참여해 나눔박스 직접 제작

-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쓸 것

2014-10-30 09:27
서울--(뉴스와이어)--기아차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사랑의 식품 나눔박스 지원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지난 9월 새로 오픈한 서울 등촌동 강서서비스센터에서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을 비롯해 기아차 임직원 50여명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박스는 실생활에 필요한 세제와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국수 소면, 즉석식품, 통조림 요리, 식용유 같은 식료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뤄져 있어 박스를 전달받는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사와 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강서서비스센터에 모여 직접 나눔박스 1,000개를 제작해 기증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을 가지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소외계층 1,000가구에 나눔박스를 전달해 소외계층을 도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 서비스사업부는 지난 5월 전국 20개 병원을 방문해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항균 용품을 전달한바 있으며, 올해 말에는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는 기아차의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 밖에도 ▲혈액암 환자 어린이와 함께 하는 야구 이벤트, ▲장애인을 위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 제공,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1박2일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규정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0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창립 62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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