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특허전략 수립부문 최고상 선정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은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특허전략 수립부문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이강희, 권민지, 여준석(단국대 고분자공학)을,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에는 이혜민, 손근식, 서강현(한국기술교육대 신소재공학)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특허청장상에는 최용규, 김은옥(한양대 기술경영), 조준영, 박형민, 유지광(단국대 고분자시스템), 유성국, 장지웅, 김지연(한양대 ERICA), 김창식, 이은영, 이태환(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이, 특별상인 WIPO사무총장상에는 박수진, 김은비, 임병찬(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이 선정되었으며, 대학별로 인하대가 11팀으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그 뒤를 한양대(10팀)와 단국대(6팀)가 이었다.

또한, 지도교수상에는 단국대 황석호 교수, 한국기술교육대 김석준 교수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에 선정되었다.

‘터치패널용 금속물질 적용 전도성 필름’ 문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강희 학생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합한 접근방법과 분석을 찾느라 수없이 많은 특허검색 키워드를 수정하였고 해결방향을 연구한 결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R&D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전반적으로 참가 학생들의 특허에 대한 이해가 높고 많은 노력으로 핵심특허에 대한 분석기법이 뛰어나고, 지식재산 확보를 위한 전략 제시가 구체적이며 결과물이 해당 분야의 특허전문가도 참고할 정도로 우수하여 향후에 지식재산 전략가로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하였다.

특허전략 수립부문에는 후원기관으로 삼성전자, LG화학, 서울반도체 등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76개 대학 699팀(1,51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후원기관과 분야별 최고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상과 우수상에 28팀, 장려상에 37팀 등 총 25개 대학 65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취업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 상위상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특허청장상, WIPO사무총장상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원)생이 해답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대회다. 올해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45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였다.

특허청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예측하고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8월에 발표한 선행기술 조사부문 수상자와 함께 후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11월 19일(수) 조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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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
안병옥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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