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떡볶이 전문점 ‘엉클스’, ‘2014 소비자의 선택’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 수상

- 통오징어 튀김과 화염떡볶이로 차별화

- 고객과 본사가 실시간으로 SNS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뉴스 제공
엉클스코리아
2014-10-30 11:00
서울--(뉴스와이어)--토핑떡볶이 전문점 ‘엉클스’가 ‘2014 소비자의 선택’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신촌 지하 매장에서 시작한 엉클스는 팬에 불꽃을 내 떡에 직접 불을 입힌 화염 떡볶이와 꽃모양 통오징어 튀김 및 푸짐한 삼겹살 토핑을 내세워 기존 분식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루었다.

엉클스는 2014년 3월 프랜차이즈 본사 (주)엉클스코리아(대표 송원섭·박동식) 설립 후 별다른 가맹점 영업 활동 없이 입소문으로만 현재 9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4개 매장이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엉클스코리아는 고객과의 효과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매장에 들른 손님들이 실시간으로 엉클스 본사와 소통할 수 있는 SNS를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 모니터링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온라인상의 고객의 소리를 각 가맹점에 전달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엉클스는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29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소비자의 선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엉클스코리아 송원섭, 박동식 대표는 “영클스의 차별화된 메뉴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엉클스는 ‘고객에게 새롭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한 것’을 성공요인으로 꼽고 있다. 다른 분식브랜드처럼 천편일률적인 메뉴를 제공하기 보다는 떡볶이와 그 위에 올리는 토핑에 집중하여 고객들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비쥬얼과 독특한 맛을 제공했다.

특히 대표 토핑인 통오징어 튀김의 경우 기존의 잘라진 오징어를 튀겨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도록 하는 대신 오징어를 통으로 튀겨 꽃모양을 만들어냄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점포를 찾아 온 고객들은 독특한 메뉴를 사진 찍어 온라인, SNS에 올림으로써 엉클스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됐다.

엉클스코리아 송원섭, 박동식 대표는 “현재 엉클스 통오징어 튀김을 따라 하는 몇몇 카피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제2, 제3의 또 다른 파격적인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새롭고 맛있는 엉클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카페테리아 느낌의 세련되고 편안함을 강조하였고, 본사에서 철저한 홀직원 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이 엉클스 매장에 들어선 순간 여느 분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식의 주고객인 20~30대 여성이 편안한 환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엉클스는 각 매장 테이블에 ‘칭찬카드/불만카드’를 비치하여 고객의 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했고, 각 매장에서 직접 의견을 전달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들을 위해 엉클스 본사와 직접 1:1 소통이 가능한 SN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본사에 ‘온라인 모니터링’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온라인상의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 파악하여 각 가맹점에 전달하고 운영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인 가맹점주와의 소통 또한 중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는 슈퍼바이저 1명당 평균 25~30개 매장을 관리하고 있지만 엉클스는 12~15개의 매장만을 관리하게 하여 슈퍼바이저가 단순히 본사의 지시사항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점주의 의견을 본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전달된 의견은 팀장단 회의를 거쳐 본사 정책을 수립하거나 수정하는데 반영하고 있다.

엉클스코리아의 목표는 가맹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개발이다. 현재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지만 신메뉴 개발이나 가맹점 관리보다는 가맹점 개설에만 급급한 본사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결국 수익성 악화로 가맹점도 죽고 본사도 죽는 결과로 이어진다.

엉클스코리아는 가맹점수를 국내의 경우 주요상권 100호점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 점포당 커버하는 상권 범위를 늘려 가맹점의 상권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객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똑같은 엉클스의 경험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가맹점 매뉴얼의 동영상화 및 지속적인 점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곧 고객의 증가로 이어져 가맹점의 수익과 직결된다. 엉클스 연구소에서는 연 2회 새롭고 맛있는 메뉴개발은 물론이고 작업의 효율화를 통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고 있다.

엉클스코리아는 1차 목표인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완성되면 2차 목표인 ‘한국 분식의 세계화’를 위해 중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송원섭, 박동식 대표는 “현재 아시아권에서 한국의 분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유행만을 믿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크다”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사전에 시장조사 기간을 6개월~1년으로 잡고 철저하게 현지화를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엉클스코리아 소개
엉클스코리아는 토핑떡볶이 전문점 ‘엉클스’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11년 9월 엉클스 신촌점 아워스를 설립했고 가맹본부인 엉클스코리아를 2014년 3월 설립,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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