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교체시기 설문결과, 응답자 48.1% “단통법 개선 이후 휴대전화 교체”

- “단통법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교체”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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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4-10-31 09:00
서울--(뉴스와이어)--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구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과반수 가까운 여론조사 응답자들이 단말기 유통법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렸다 휴대전화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28~29일 전국 성인남녀 1,113명을 대상으로 단통법 시행 이휴 휴대전화 교체시기를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48.1%가 ‘단통법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렸다 교체’, 34.8%가 ‘단통법과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교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17.1%였다.

‘단통법 개선 후 교체’ 응답은 남성(51.2%)이 여성(45.0%)보다 다소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63.3%)와 40대(51.6%), 사무/관리직 및 생산/판매/서비스직(각각 53.6%)에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단통법과 상관없이 교체’는 20대(43.5%)와 50대(39.6%), 자영업(4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13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인구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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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작성에서부터 설문발송, 통계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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