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지표’ 서비스 실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정부의 여성고용확대 정책 지원을 위해 ‘일·가정 양립지표’ 체계를 구축하고, 10.31.(금)부터 대국민 서비스(http://www.index.go.kr)를 시작하였다.

‘일·가정 양립지표’ 체계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여러 부처에 접속하여 관련 자료 검색하던 것을 한 곳(one site)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정책분야별로 정리하여 지표체계로 구축한 것이다.

그간 필요성은 제기되었으나 작성되지 않았던 여성의 육아휴직사용률 등 5개지표는 신규로 작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의 육아휴직사용률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새롭게 작성했다.

‘일·가정 양립지표’ 체계는 ‘14년 1월부터 이전의 연구 자료를 검토·활용하고 4차례의 TF회의, 전문가회의 등을 거쳐 구축했다.

(지표선정) 여성고용 정책 관련부처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선정

(지표체계) 보육, 가족친화, 휴가, 노동시간, 여성인력의 5개 정책분야 19개 지표로 구성

(지표내용) 이용자가 지표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 지표개념, 지표해석, 용어설명, 통계표를 함께 제공

향후, 작성되는 통계가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표 작성 및 공표시기에 맞추어 수시로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방법) 국정모니터링 시스템(http://www.index.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필요한 통계지표의 검색이 가능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나타나는 여성의 경력단절과 이후 재취업과 관련되어 추진되는 여성고용확대 정책이 내실 있게 뒷받침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이용자의견수렴을 통해 지표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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