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최고상 수상

특허전략 수립부문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상금 1천만 원) 이혜민 학생팀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개 선정

2014-10-31 15:56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직무대행 진경복. 이하 ‘코리아텍’) 학생들이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 최고상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과 더불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우수상, 장려상(2팀) 등 5개상을 수상했다.

*‘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원)생이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대회다. 2008년부터 치러진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특허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행기술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 부문에 45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특허전략 수립부문에는 후원기관으로 삼성전자, LG화학, 서울반도체 등 21개 개관이 참여하고, 76개 대학 199개 팀(1,51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상금 1천만 원)은 ‘양자점(Quantum Dot) 형광체’ 문제를 발표·제출한 코리아텍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의 이혜민(4학년), 서강현(3학년), 손근식(3학년) 학생팀이 받았으며, 김석준 교수가 지도교수상(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상(상금 7백만 원)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수빈, 김은비, 임병찬(모두 3학년) 학생팀이, 우수상(상금 6백만 원)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양정모, 장두영, 황보상인 학생팀이 받았다. 장려상(상금 2백만 원)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양태현 학생팀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신예진 학생팀 2팀이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을 받은 이혜민 학생은 “팀원들과 조화로운 팀워크를 발휘해 6개월간 자료조사와 분석, 발표에 노력한 점이 큰 결실을 맺어 매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허전략 수립부문 시상식은 지난 8월 발표한 선행기술 조사부문 수상자 및 후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9일(수) 조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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